여주시, 개 사육농장 36곳 현장 합동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여주시가 오는 21일 부터 개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동물보호 예방을 위한 관계부서 합동 지도·점검에 들어간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는 최근 동물학대 사건 등 동물복지에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 사육농장의 동물학대, 운영실태, 분뇨처리 등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동물보호팀, 축산환경팀 공무원과 명예동물보호 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팀 7명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훈 기자]
▲ 경기 여주시가 오는 21일 부터 개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동물보호 예방을 위한 관계부서 합동 지도?점검에 들어간다. |
ⓒ 여주시 |
경기 여주시가 오는 21일 부터 개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동물보호 예방을 위한 관계부서 합동 지도·점검에 들어간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는 최근 동물학대 사건 등 동물복지에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 사육농장의 동물학대, 운영실태, 분뇨처리 등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동물보호팀, 축산환경팀 공무원과 명예동물보호 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팀 7명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불법도살 및 동물학대 여부, 적절한 사육환경 지도·점검, 가축분뇨 처리실태 확인, 그 밖의 동물관련 불법행위 등 이다.
현장점검 결과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중대 불법 행위 등 세부 후속처리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위반사항 발견시 엄충히 처분할 방침" 이라며 "동물이 보호받고 존중되는 동물보호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의힘, '배우자포럼' 발동... 김건희 '광폭 행보' 지원사격?
- 윤석열-기시다 꾸짖은 일본 성공회 주교
- "국토부·기재부 장관, 전세사기 피해자 연이은 죽음에 책임 없나"
- 제주서 가장 아름답다는 가시리 녹산로, 이곳에 무슨 일이
- 대기업 직장인이 알바에게 한 당부, 이상하다 싶더니
- 대형 산불 조장한 산림청... 의심스러운 먹이사슬
- 코로나 아니고 감기로 지친 몸, 이걸로 회복됩니다
- 미 도청 의혹에 '러시아 음모' 외치던 <조선>, 이젠 민주당 탓?
- 일본에 간 김동연 "한일 정상회담에는 세 가지가 없다"
- 윤 대통령 "한미, 문제 생겨도 충분히 회복력 있는 가치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