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지, '컬투쇼' 생방 중 기습 물구나무…"요가 2시간씩 배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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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죠지가 각별한 '요가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죠지는 최근 요가를 시작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죠지의 깜짝 근황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김태균은 "왜 갑자기 요가를 시작했냐"고 궁금해했다.
죠지는 "제가 매주 축구, 농구도 하는데 친구 중에 다친 사람이 많다. 그래서 (요가를) 해보니까 재밌어서 2시간씩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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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죠지가 각별한 '요가 사랑'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유민상과 함께 죠지와 볼빨간사춘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죠지는 최근 요가를 시작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죠지의 깜짝 근황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김태균은 "왜 갑자기 요가를 시작했냐"고 궁금해했다.
죠지는 "제가 매주 축구, 농구도 하는데 친구 중에 다친 사람이 많다. 그래서 (요가를) 해보니까 재밌어서 2시간씩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같이 요가하는 사람 중에 남자도 있냐"는 물음에는 "저 말고 한 분 더 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곧이어 죠지는 "그분은 선생님"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죠지가 "제가 듣는 수업에 선생님들이 많이 오신다"고 하자, 김태균은 "요가를 잘하나 보다"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죠지는 "가능한 시간대가 이 수업밖에 없었다. 저는 못 한다"면서 "선생님들은 잘하니까 혼자 안돼서 민망할 때도 있다"고 솔직함을 드러냈다.
또한 죠지는 "최근 배운 동작을 보여달라"는 요청에 쑥스러워하며 거침없는 물구나무 동작을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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