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공무원들 “시정 신뢰도 높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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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18일 의창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 소속 직원 31명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신속·정확한 보도자료 제공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직원들의 보도자료 작성 실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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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인 보도자료 작성 배워
경남 창원특례시는 18일 의창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 소속 직원 31명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신속·정확한 보도자료 제공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직원들의 보도자료 작성 실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행정과 취재현장을 두루 경험한 시 공보관 소속 이혜영 주무관이 맡았다. 이 주무관은 전직 기자로서, 또 보도자료 제공자로서의 경험을 강의교재에 담아내었으며, 각종 예시를 들어가며 전략적인 보도자료 작성과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노하우를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시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시 본청과 구청, 읍면동 등으로 나눠 신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유정 공보관은 “챗GPT가 보도자료까지 쓸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지만 현장의 소리까지 고스란히 담아낼 수는 없을 것이다”면서 “우리 직원들이 그동안 어렵게 대해왔던 보도자료 작성의 실력을 향상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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