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황민경, 2년 9억에 IBK 유니폼 입는다 [오피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기업은행이 외부 FA(자유계약) 황민경(33)을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IBK 구단은 18일 황민경과 계약기간 2년, 연봉 3억 2천만 원, 옵션 1억 3천만 원 등 총액 9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K는 2020-2021 시즌 이후 2시즌 연속 봄배구 진출이 무산된 가운데 오프 시즌 황민경 영입을 통해 2023-2024 시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IBK기업은행이 외부 FA(자유계약) 황민경(33)을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IBK 구단은 18일 황민경과 계약기간 2년, 연봉 3억 2천만 원, 옵션 1억 3천만 원 등 총액 9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황민경은 공수 모두 준수한 능력을 갖춘 베테랑이다. 지난 시즌 현대건설에서 정규리그 34경기에 출전해 공격성공률 31.4%, 214득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41.82%의 리시브 효율과 세트 당 3.5개의 디그를 기록하면서 현대건설이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IBK는 2020-2021 시즌 이후 2시즌 연속 봄배구 진출이 무산된 가운데 오프 시즌 황민경 영입을 통해 2023-2024 시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IBK "황민경은 안정적인 리시브와 과감한 공격력으로 팀의 부족한 부분을 메꿔줄 적임자"라며 "베테랑 선수로서 황민경이 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4종' 유아인, 12시간 조사도 모자랐다…또 경찰서行 [엑's 이슈]
- '이승기 아내' 이다인 측, 4차례 개명 부인 "이지혜로 바꾼 적 없어"
- '후각 상실' 이연복 "은퇴하고 싶다"…목란 후계자 누구?
- 이상민 母, 혈액암·뇌출혈·신장 제거…"거의 걷지 못해"
- 곽튜브 "술집서 계급장 떼고 붙자고"…중소기업 진상 폭로
- 박원숙, 子 사망→연락끊긴 손녀 20년만 재회…"못해준 것 다해줘" (같이 삽시다)[종합]
- 최민환, 강남집 25억 차익에...율희 "양육비 200만원" 끌올→비난 쇄도 [종합]
- 박서진, 父 보증 실패로 집에 압류 딱지… "저금통에 돈 모았다" (살림남)
- "녹음 유포할 것" 김준수, 여성 BJ에 8억 뜯겼다…소속사는 묵묵부답
- 김나정, "마약 자수" 빛삭 진짜였네…경찰, 불구속 입건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