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故현미 납골함 앞 그리움 "하고 싶은 말 미루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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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상진이 이모이자 원로가수 故 현미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故현미의 과거 사진과 그의 납골함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현미의 본명 김명선이 새겨진 납골함 옆에는 꽃다발이 함께 놓여져 있다.
빈소는 미국에서 두 아들이 돌아온 후인 7일부터 대한가수협회장으로 5일 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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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한상진이 이모이자 원로가수 故 현미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18일 한상진은 "그리움은 문득문득 찾아온다. 할 수 있을 때, 기회 있을 때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사랑한다고 미안하다고 감사하다고 하고 싶은 말 미루지 말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영어로 "이모가 하늘로 간 지 2주가 됐다. 너무 그립다"며 "이모의 납골은 다음 달 한국에서 LA로 옮겨진다"고 이야기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故현미의 과거 사진과 그의 납골함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현미의 본명 김명선이 새겨진 납골함 옆에는 꽃다발이 함께 놓여져 있다.
현미는 지난 4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고, 향년 85세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미국에서 두 아들이 돌아온 후인 7일부터 대한가수협회장으로 5일 간 진행됐다.
사진 = 한상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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