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장 황민경, IBK기업은행으로 이적…2년 총액 9억원 [V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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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의 주장이었던 황민경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했다.
IBK기업은행 구단은 18일 "자유계약(FA) 선수 황민경과 계약 기간 2년 연봉 4억5000만원(연봉 3억2000만원, 옵션 1억3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인 리시브와 과감한 공격력으로 팀의 부족한 부분을 메꿔줄 적임자"라며 "고참 선수인 황민경 선수가 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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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의 주장이었던 황민경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했다.
IBK기업은행 구단은 18일 “자유계약(FA) 선수 황민경과 계약 기간 2년 연봉 4억5000만원(연봉 3억2000만원, 옵션 1억3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8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 황민경은 GS칼텍스를 거쳐 2017년 현대건설로 이적했다. 이후 현대건설에서 6시즌 동안 주축으로 활약했다. 2019시즌부터는 팀의 주장을 맡았다.
공격과 수비 모든 면에서 준수한 능력을 보유한 황민경은 2022-2023시즌 정규리그 34경기에 출전해 214점(공격성공률 31.4%)을 올렸고, 수비에서도 41.82%의 리시브효율과 세트 당 3.5개의 디그를 기록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인 리시브와 과감한 공격력으로 팀의 부족한 부분을 메꿔줄 적임자”라며 “고참 선수인 황민경 선수가 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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