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사냥개들' 출연한다…"통편집 NO, 대체 배우 없다" [공식입장]

이예진 기자 2023. 4. 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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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김새론이 '사냥개들'에 통편집 없이 출연한다.

18일 넷플릭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김새론이 '사냥개들'에 출연한다. 통편집은 아니"라고 전했다.

지난해 5월 김새론이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당시 넷플릭스 측은 "제작진과 배우 측, 넷플릭스는 논의 끝에 김새론 배우가 예정되어 있던 촬영 일정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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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음주운전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김새론이 '사냥개들'에 통편집 없이 출연한다.

18일 넷플릭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김새론이 '사냥개들'에 출연한다. 통편집은 아니"라고 전했다. 이어 "작품 공개 전 분량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김새론 후임으로 정다은이 투입된 것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 같은 캐릭터가 아니다. 대체 배우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사냥개들'이 오는 6월 중순에 공개될 예정이며 김새론의 분량은 통편집이 아닌 최소한의 분량으로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냥개들'의 전체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를 고려해 통편집은 불가능하다.

지난해 5월 김새론이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당시 넷플릭스 측은 "제작진과 배우 측, 넷플릭스는 논의 끝에 김새론 배우가 예정되어 있던 촬영 일정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김새론은 지난 해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가로수, 변압기 등을 수차례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았다. 

채혈 검사 결과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기준을 넘어선 수치가 나왔고, 이 사고로 인해 압구정동과 신사동 등 인근 지역이 정전되고, 신호등이 마비되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후 김새론에게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한 법원 판결이 확정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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