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형 공명? 서로 이용하는 사이…제대 한 달도 안 남아"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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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시티(NCT) 멤버 도영이 형 공명을 언급했다.
이날 도영은 앞서 '컬투쇼' 출연 당시 '형 공명의 면회를 가지 않겠다'고 한 것에 대해 "딱히 (공명이) 면회 (오라고) 얘기도 없었고, 이제 제대가 한 달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도영은 최근 멤버들과 함께 공명이 주연을 맡은 영화 '킬링 로맨스'를 관람했음을 전하며 "('킬링 로맨스'를) 형이 입대 전에 촬영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이제서야 개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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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엔시티(NCT) 멤버 도영이 형 공명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유닛그룹 NCT 도재정의 도영, 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재현은 몸살 증상으로 불참했다.
이날 도영은 앞서 '컬투쇼' 출연 당시 '형 공명의 면회를 가지 않겠다'고 한 것에 대해 "딱히 (공명이) 면회 (오라고) 얘기도 없었고, 이제 제대가 한 달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도영은 최근 멤버들과 함께 공명이 주연을 맡은 영화 '킬링 로맨스'를 관람했음을 전하며 "('킬링 로맨스'를) 형이 입대 전에 촬영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이제서야 개봉했다"고 덧붙였다.
작품 홍보를 하던 도영은 형 공명과 '서로 이용하는 단계'라고 일컬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면서 "제가 영화 관계자가 아니라 이런 얘기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영화가) 병맛(이다). 생각 없이 웃기 너무 좋은 영화. 깔깔거리면서 보고 나왔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관람했다는 정우 역시 "절찬 상영 중"이라고 공명과의 의리를 보였다.
도영은 "'킬링 로맨스'에서도 NCT 도재정 홍보 좀 해줬으면 좋겠다.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와야 한다"고 바랐다. 이에 김태균은 "이선균, 이하늬가 (홍보) 해야지. 형은 안(군대)에 있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도영은 "선배님 부탁드립니다"라고 간절하게 청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쿨FM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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