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 가천대 길병원 뇌혈관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 개최

이슬비 기자 2023. 4. 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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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이 '가천대 길병원 뇌혈관센터 개소 기념 및 8th Cachon Neurosurgery Update Symposium(G-NeUS)'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 뇌혈관센터 유찬종 센터장, 신경외과 김명진, 최대한, 신경과 이영배, 신동훈, 재활의학과 박기덕 교수, 서울대 조원상·김정은·강현승 교수, 연세대 박근영 교수, 아주대 이진수 교수, 인하대 심유식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김범태 회장, 가톨릭대 박익성 교수, 인하대 현동근 교수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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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이 '가천대 길병원 뇌혈관센터 개소 기념 및 8th Cachon Neurosurgery Update Symposium(G-NeUS)'을 지난 15일 개최했다./사진=가천대 길병원
가천대 길병원이 '가천대 길병원 뇌혈관센터 개소 기념 및 8th Cachon Neurosurgery Update Symposium(G-NeUS)'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 뇌혈관센터 유찬종 센터장, 신경외과 김명진, 최대한, 신경과 이영배, 신동훈, 재활의학과 박기덕 교수, 서울대 조원상·김정은·강현승 교수, 연세대 박근영 교수, 아주대 이진수 교수, 인하대 심유식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김범태 회장, 가톨릭대 박익성 교수, 인하대 현동근 교수 등이 참여했다. 가천대 의료진은 가천대 길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술·급성기 뇌졸중 치료, 연구에 대해 발표했고, 권외 의료진은 뇌혈관 센터에서 할 수 있는 수술이나 약물 사용에 대한 최신지견, 권역별 심뇌혈관 센터의 경험 등을 공유했다.

심포지엄은 총 2개의 섹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섹션은 '복잡한 뇌혈관질환'을 주제로 가톨릭대 박익성, 인하대 현동근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됐다. 발표로는 ▲Clipping for multiple aneurysms(서울대 조원상) ▲Clipping for a large/giant aneurysm(연세대 김용배) ▲Cerebrovascular steno-occlusive diseases(서울대 김정은) ▲Coil embolization(가천대 김명진) ▲Flow diverter(서울대 강현승) ▲WEB embolization(연세대 박근영) 등이 이뤄졌다.

두 번째 섹션은 '급성 뇌경색 치료'를 주제로 유찬종 센터장, 이영배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됐다. 발표로는 ▲Experiences of Incheon regional cerebrovascular center(인하대 심유식) ▲AI detection&decision in LVO-AIS(가천대 신동훈) ▲IV thrombolysis in LVO-AIS(아주대 이진수) ▲Primary or Rescue angioplasty in LVO-AIS(한림대 이종영) ▲Mechanical thrombectomy with CA versus SR?(가천대 최대한) ▲Post-stroke rehabilitation(가천대 박기덕)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유찬종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으로 급성·만성기 뇌혈관 질환의 혈관 수술·혈관 내 수술의 전문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전문의들과 약물 치료의 최신 지견과 뇌졸중 재활치료의 나아갈 길에 대한 뇌혈관질환의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 뇌혈관센터는 지난 3월 개소했다. 골든타임 내 조기 진단과 치료 그리고 재활까지 제공하는 다학제 기반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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