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정우=생명의 은인, 태국서 물에 빠졌는데 구해줘"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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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NCT) 도영이 정우를 '생명의 은인'이라고 칭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유닛그룹 NCT 도재정의 도영, 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도영과 정우는 태국에서 뮤직비디오 촬영하던 당시를 떠올렸다.
처음에는 도영이 장난치는 줄 알았다는 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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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엔시티(NCT) 도영이 정우를 '생명의 은인'이라고 칭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유닛그룹 NCT 도재정의 도영, 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재현은 몸살 증상으로 불참했다.
이날 도영과 정우는 태국에서 뮤직비디오 촬영하던 당시를 떠올렸다. 여기서 도영은 물에 빠졌다고 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도영은 "수영장에서 찍는 신이 있었는데 수영장 깊이가 갑자기 깊어져서 당황했다. 제가 푹 빠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물을 살짝 먹었는데, 정우가 잡아 당겨서 구해줬다. 얘(정우)도 막 웃으면서 당황하더라"라고 했다.
처음에는 도영이 장난치는 줄 알았다는 정우. 그는 "저희가 메이크업을 한 상태라 물에 잠기면 안 됐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상황이 이상했다). 저도 수영을 못하는 데 가서 개헤엄 치면서 끌고 나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듣던 김태균은 도영에게 "생명의 은인과 활동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우 역시 공감하며 "밥 한번 사야겠다"고 장난쳤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쿨FM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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