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브랜드식품 개발·육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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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가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반영한 참여형 대표식품 개발과 독창적인 먹거리 발굴을 위해 브랜드식품 개발·육성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식품업소 및 구민 자긍심을 높여줄 참여형 브랜드식품 개발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활용 등 지역식품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브랜드식품 개발·육성 사업을 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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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가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반영한 참여형 대표식품 개발과 독창적인 먹거리 발굴을 위해 브랜드식품 개발·육성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식품영업자와 초·중·고, 요리학원 등이 참여하는 경연대회를 통해 객관성과 대중성, 상품성 등을 사전 검증하고 쉐프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날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해당 사업에 대한 사전설명회와 경연대회 개최를 위한 브랜드식품 개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브랜드식품 개발을 위한 정보제공·자문 역할 및 경연대회와 식품 명칭 공모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구는 식품업소 및 구민 자긍심을 높여줄 참여형 브랜드식품 개발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활용 등 지역식품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브랜드식품 개발·육성 사업을 구상했다.
구는 먼저 내달 중 공모를 통해 ‘SWEET 연수’ 디저트 경연대회를 열고 오는 10월 중 구 대표 식품을 선정, 각종 시설과 브랜드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선정 식품은 홍보 동영상 제작 및 우수업소 주방 시설개선, 대표식품 패키지 및 포장 디자인, 명칭 공모 및 BI개발, 특허 신청, 판로개척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브랜드식품 개발 및 육성사업은 식품영업주와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작과 도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식품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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