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현역 입대, '휴가 나온 진까지 멤버 완전채 배웅!'[엑's HD화보]

(엑스포츠뉴스 원주, 김한준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j-hope)이 18일 오후 강원도 원주 3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했다.

이날 제이홉이 탑승한 차량은 약 1시 53분경 부대에 진입했다.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의 사전 공지와 같이 제이홉은 특별한 인사 없이 입소했다.

제이홉이 탑승한 차량 외에도 다수의 차량이 부대 입구를 통과했다. 해당 차량에는 현재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복무 중인 진을 비롯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무 중 휴가를 받은 진은 제이홉의 입대를 배웅하며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한편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 후 자대배치를 받고 군 생활을 시작하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오는 2024년 10월 17일 전역 예정이다.

3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하는 방탄소년단 제이홉, 아미들의 응원을 담은 버스도 도착

7분 전 부대에 도착하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차량.

휴가 나온 진도 함께, 호비 배웅하러 갑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