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18일 경영진 대상 '윤리경영 전략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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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사장 및 본부장 등 경영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GH는 윤리ㆍ준법경영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부패리스크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 6일 부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간부급 반부패 세미나에 이어 18일 경영진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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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사장 및 본부장 등 경영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GH는 윤리ㆍ준법경영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부패리스크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 6일 부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간부급 반부패 세미나에 이어 18일 경영진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이해충돌 방지법 등 강화된 공직윤리 법령 ▲주요 신고ㆍ상담 사례를 통한 반부패 쟁점 ▲인권 중심 기업문화 육성을 위한 경영 방향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김세용 GH 사장은 "GH 임직원 개개인이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때 도민에게 존경과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다"며 "경영진 등 고위직이 솔선수범해 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한편, GH는 갑질 근절 등 인권 이슈 대응을 위한 '인권센터' 설치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8월 반부패 청렴 경영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청렴 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 시범운영 기관으로 참여해 부패 예방을 위한 시스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K-CP는 공기업ㆍ기업 등이 경영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리스크를 자율적으로 최소화하고 부패 방지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청렴 윤리경영 문화를 조성하도록 하는 일련의 시스템 및 활동을 말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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