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팀 24시 "향후 활동, 정해진 것 없지만…긍정적으로 검토 중"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피크타임' 팀 24시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JTBC스튜디오에서 JTBC '피크타임' TOP6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피크타임'의 TOP6 팀 7시(마스크), 팀 8시(다크비), 팀 11시(배너), 팀 13시(BAE173), 팀 20시(몬트), 팀 24시가 참석했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진행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미 데뷔 경험이 있는 23팀의 아이돌들이 '월드와이드 아이돌' 자리를 놓고 무대로 경연을 펼친다.

팀 24시는 개인으로 출전해 심사위원단을 통해 결성된 그룹. 이에 콘서트 이후 활동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

이에 대해 희도는 "아무래도 프로젝트로 만나서 함께한지 6개월 정도가 됐는데, 저희끼리는 사이도 좋고 팬분들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우리끼리 앞으로 계속해서 좋은 무대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팬 분들께 받은 사랑을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항상 앞으로도 함께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피크타임' 파이널 라운드는 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JTBC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