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청년월세 최대 20만원 한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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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이하(1988∼2004년생)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9명의 청년에게 480만 원의 월세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7명에게 960만 원(3월 기준)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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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이하(1988∼2004년생)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청년가구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24만 원, 재산 1억700만 원)이며, 청년을 포함한 원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4인가구 기준 540만 원, 재산 3억8,000만 원)여야 한다. 단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등으로 부모와 생계를 달리한다고 인정되는 경우는 청년 본인가구의 소득·재산만 단독으로 적용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년간 최대 240만 원의 월세를 지원받게 된다.
오는 8월 21일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기한 내 많은 청년이 신청해 주거비 부담이 줄어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9명의 청년에게 480만 원의 월세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7명에게 960만 원(3월 기준)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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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남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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