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올해 첫 모내기 시작

이도환 2023. 4. 18.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7일, 지평면 곡수리에 위치한 마을주민 전경복 씨 소유의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내기한 품종은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고시히까리로 올해 첫 모내기는 예년에 비해 1주 정도 빠르게 진행되어, 오는 8월 말경 첫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날 모내기 현장에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모를 심으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년에 비해 1주 정도 빠르게 진행, 오는 8월 말경 첫 수확 가능할 것으로 전망
지평면 곡수리에 위치한 마을주민 전경복 씨 소유의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양평군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7일, 지평면 곡수리에 위치한 마을주민 전경복 씨 소유의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내기한 품종은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고시히까리로 올해 첫 모내기는 예년에 비해 1주 정도 빠르게 진행되어, 오는 8월 말경 첫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날 모내기 현장에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모를 심으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 한해 우리군 농작물의 풍작을 기원하며, 높은 품질의 양평쌀 생산을 위해 지역 농가들을 적극 지원하여 농가들의 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 유기질 비료, 토양개량제, 농산물 생산비 절감 시설·장비 등을 지원 중이며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 친환경 재배 등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