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행안부형 마을기업 재지정 2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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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행안부형 마을기업 공모사업에서 초호영농조합법인, 우리들곳간영농조합법인 2개소가 2년 차 재지정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행안부형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초호영농조합법인은 복합체험장 운영과 대봉감 말랭이, 건강즙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우리들곳간영농조합법인은 밀, 여주, 홍고추, 배추 등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가공·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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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행안부형 마을기업 공모사업에서 초호영농조합법인, 우리들곳간영농조합법인 2개소가 2년 차 재지정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마을기업은 마을을 기반으로 지역주민 주도로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70% 이상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법인이 추진하는 주체로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을 갖춰야 한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운영비, 시설 및 자산취득비 등을 3년 차까지 총 1억원(1년 차 5000만원, 2년 차 3000만원, 3년 차 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행안부형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초호영농조합법인은 복합체험장 운영과 대봉감 말랭이, 건강즙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우리들곳간영농조합법인은 밀, 여주, 홍고추, 배추 등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가공·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기업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마을기업이 자립형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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