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XB, 日 단독 공연 확정…해외 진출 본격화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그룹 BXB(비엑스비)가 가요계 정식 데뷔 후 일본 진출을 확정했다.

18일 소속사 울프번에 따르면 BXB는 4~6월 일본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FCLIVE TOKYO에서 ‘2023 BXB LIVE EVENT in JAPAN CHECK(2023 BXB 라이브 이벤트 인 재팬 체크)’를 개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번 일본 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5시 개막 공연으로 포문을 열며, 오는 6월 11일 오후 8시 30분 공연을 끝으로 하루 1~2회차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BXB는 이번 일본 공연에서 앨범 수록곡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커버곡 무대, 풍성한 이벤트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신예 ‘비주얼 맛집’으로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 만큼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일본 열도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BXB는 이번 일본 도쿄 공연을 발판 삼아 국내 복귀 후 새 앨범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BXB는 첫 싱글 ‘도약 (跳躍; Fly Away)’으로 정식 데뷔 후 최근 ‘피크타임’에 팀 4시로 출연, 국내외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한편 BXB는 지난 17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피크타임’ 3라운드 경연곡으로 받은 ‘HOLA!(올라)’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