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제33기 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 출범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3. 4. 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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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경영행정대학원이 지난 14일 오후 5시 남악 캠퍼스 창업지원센터에서 2023학년도 제33기 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목포대 송하철 총장과 김병록 경영행정대학원장을 비롯해 김원이 국회의원, 김남철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박문옥 목포대 총동문회 상임부회장, 최고경영자과정 각 기수 회장 등이 축하와 격려를 위해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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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각계각층 42명이 입학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경영행정대학원이 지난 14일 오후 5시 남악 캠퍼스 창업지원센터에서 2023학년도 제33기 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목포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제33기 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 출범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목포대학교]

이날 출범식에는 목포대 송하철 총장과 김병록 경영행정대학원장을 비롯해 김원이 국회의원, 김남철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박문옥 목포대 총동문회 상임부회장, 최고경영자과정 각 기수 회장 등이 축하와 격려를 위해서 참석했다.

목포대 최고경영자과정 제33기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대표와 기업 임원 등 총 42명이 입학했다.

김배호 제33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목포대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전문 리더의 자질을 함양하고, 앞으로 33기 원우회가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최고경영자과정에 우리 지역의 훌륭한 리더들이 많이 참여해 각 분야 리더 간 네트워크가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며 “대학과 지역이 지속해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출범식에는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최고경영자과정 제33기 김배호 회장과 원우회는 목포대 발전을 위해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증하고, 출범식 당일 모금한 쌀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목포하나노인 복지회관, 유달동 행정복지센터, 부흥동 행정 복지센터, 호남재가장기요양기관에 무상으로 기부했다.

국립목포대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1991년 개설돼 현재까지 198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서남권을 대표하는 최고의 리더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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