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SK에코플랜트, 자원순환 사회 조성 맞손

김성웅 2023. 4. 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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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는 18일 SK에코플랜트와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재활용 활성화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와 SK에코플랜트가 구에서 발생하는 무색 페트(PET)의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활성화하고 순환 경제 이행 등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SK에코플랜트는 공급받은 투명 페트 등을 원료화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을 통해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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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재활용 활성화 협력 업무협약 체결…무색 페트 고품질 재활용

인천 계양구는 18일 SK에코플랜트와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재활용 활성화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와 SK에코플랜트가 구에서 발생하는 무색 페트(PET)의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활성화하고 순환 경제 이행 등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지난 2021년부터 자체 운영 중인 재활용품 유가 보상 플랫폼 신비의 보물 가게와 재활용품 보상 교환사업 등을 통해 관내에서 수집한 고품질의 투명 페트 등 재활용품을 SK에코플랜트에 공급할 방침이다.


SK에코플랜트는 공급받은 투명 페트 등을 원료화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을 통해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또 구에서 학생 대상 자원순환 교육과 자원순환 캠페인, 주민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친환경 재활용 문화 확산과 자원순환도시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 자원순환을 실현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자원순환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활용 활성화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계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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