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세제 탓?' 수영장 샤워실서 두통호소 4명 병원 이송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3. 4. 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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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수영장 샤워실을 이용하던 시민 4명이 두통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18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 9분께 수성구 욱수동의 한 수영장 내 샤워실을 이용한 남성 4명이 두통을 호소했다.

당시 이 수영장의 이용객은 모두 18명이었고 그중 A 군(13)과 B 씨(21) 등 4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당시 수영장 측은 벌레퇴치용 락스와 유리세정제를 섞은 세제를 시설을 세척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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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수영장 샤워실을 이용하던 시민 4명이 두통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18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 9분께 수성구 욱수동의 한 수영장 내 샤워실을 이용한 남성 4명이 두통을 호소했다.

당시 이 수영장의 이용객은 모두 18명이었고 그중 A 군(13)과 B 씨(21) 등 4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당시 수영장 측은 벌레퇴치용 락스와 유리세정제를 섞은 세제를 시설을 세척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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