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개최

2023. 4. 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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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팔마체육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18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18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을 시작으로 9월 2023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10월 제35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등 3개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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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마체육관 일원서 2200여 명 경쟁 펼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팔마체육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18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후원하고, 전남체육회 주최 및 전남생활체육대축전조직위, 각 종목단체가 주관하에 영?호남지역 스포츠 교류를 위해 경북 선수단을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 약 2,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미지제공=순천시]

19일 오후 2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팔마경기장 일원에서 게이트볼, 궁도,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탁구 경기와 국가정원A구장에서 그라운드골프, 봉화산에서 산악, 서면강청수변공원에서 파크골프 경기 등 총 9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시는 경기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든지 관람 및 응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 구체적인 경기 일정과 장소를 게시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에 열리는 만큼,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경기장 주변에 주?정차 자제와 함께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이용에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혔다.

한편,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18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을 시작으로 9월 2023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10월 제35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등 3개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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