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전통주 산업 강화·쌀 소비 확대' 정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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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쌀 소비 감소로 인한 쌀 산업의 위기 대응과 전통주 산업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정책 시도에 시동을 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은 오는 19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쌀(경기미) 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주 산업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 생산 전통주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주 산업 관계자 의견수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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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쌀 소비 감소로 인한 쌀 산업의 위기 대응과 전통주 산업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정책 시도에 시동을 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은 오는 19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쌀(경기미) 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주 산업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 생산 전통주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주 산업 관계자 의견수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사업장을 둔 30여 개 전통주 업계 관계자와 경기도·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기도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방안, 전통주 산업 확대를 통한 쌀 소비 증대 전망 등을 논의한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쌀 소비의 지속적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쌀 산업이 위기에 놓인 가운데 ‘전통주 활성화’가 쌀 소비 촉진에 효율적 대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천 원의 아침밥’ 확대 제안에 이은 도의회 국민의힘 차원의 두 번째 ‘쌀 소비 확대’ 정책이다.
실제 전통 증류식 소주가 희석식 소주 시장의 10%만 대체해도 국내 쌀 3만6000톤의 소비가 가능하다는 분석(국립농업과학원)에 더해 안동시에서는 지역 내 7개 양조업체가 연간 소비하는 쌀의 소비량이 570톤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 등이 도출된 바 있다.
곽 대표의원을 비롯한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통주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규제 완화, 다양한 지원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 국회·중앙당과의 공조 체계 아래 구체적 정책 수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곽 대표의원은 “전통주 산업이 활성화된다면 안정적인 쌀 소비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련 정책 마련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자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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