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수원, '부임 1년' 이병근 감독 경질…최성용 대행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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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이 이병근 감독 경질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수원은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성적 부진에 대해 책임을 물어 이병근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이병근 감독에게 감사하고, 또한 죄송하다"고 발표했다.
이 감독은 지난해 4월 18일 수원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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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수원삼성이 이병근 감독 경질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수원은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성적 부진에 대해 책임을 물어 이병근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이병근 감독에게 감사하고, 또한 죄송하다"고 발표했다.
이 감독은 지난해 4월 18일 수원에 부임했다.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추락했으나 최종적으로 팀을 잔류로 이끌면서 이번 시즌에도 계속 팀을 이끌게 됐는데 성적이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수원은 올 시즌 리그 7경기 승리 없이 2무 5패에 그쳤고, 최하위에 처져있다. 결국 부임한지 1년 만에 직을 내려놓게 됐다.
수원은 당분간 대행 체제로 시즌을 진행한다. 최성용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직을 맡는다. 대행 체제 첫 경기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슈퍼 매치'다.
수원은 "구단은 위기 극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팀을 본 궤도에 올리는데 주력하겠다. 이번 감독 사퇴에 대해 구단 역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수원삼성답지 않은 모습에 실망한 팬분들께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사진= 수원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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