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생산유통통합조직 육성 본격화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2023. 4. 18. 13: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농협은 지난 17일 경남농협 대회의실에서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지역농협 경제상무 및 실무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유통통합조직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경남농협은 농산물 유통환경 및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유통통합조직의 참여 주체인 생산자조직, 산지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의 협력 및 연대를 위한 지도·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위해 생산자조직 교육 확대, 도 단위 공동마케팅, 신규판로 개척 및 스마트 APC 전환 등의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산유통통합조직 사업설명회 개최

경남농협은 지난 17일 경남농협 대회의실에서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지역농협 경제상무 및 실무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유통통합조직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부의 원예농산물 산지유통 정책 개편에 따른 대응전략 및 변화된 정책을 활용한 경남 농산물 판매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지농협 및 통합마케팅 조직 책임자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

경남농협은 지난 17일 경남농협 대회의실에서 생산유통통합조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미지제공=경남농협]

이번 개편된 산지유통 정책의 핵심은 생산자조직-산지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강력한 전속출하 연대를 기반으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품목을 중심으로 전문화 및 규모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향후 원예농산물 생산 및 유통 관련 정부지원사업은 생산유통통합조직을 통해 우선 지원하게 된다.

경남농협은 산지농협 및 통합마케팅 조직과 함께 생산자조직 육성을 통한 역량 강화와 더불어 ▲산지유통조직 및 시설 ▲조공법인의 마케팅 역량 ▲농협경제지주 사업부서와의 강력한 연대를 통해 경남 농산물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수취가격 제고를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경남농협은 농산물 유통환경 및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유통통합조직의 참여 주체인 생산자조직, 산지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의 협력 및 연대를 위한 지도·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위해 생산자조직 교육 확대, 도 단위 공동마케팅, 신규판로 개척 및 스마트 APC 전환 등의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