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에 겁날게 뭐 있어?"..모델 윤영주의 '워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이 다음달 3일 '칠십에 걷기 시작했습니다'의 저자 윤영주 작가(모델)와의 만남을 주선했다.
고양시는 '제10회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기념으로 '프리즘 XYZ: 일하는 사이'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나이 듦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책을 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노년층의 일과 꿈, 인생에 대한 사유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이 다음달 3일 '칠십에 걷기 시작했습니다'의 저자 윤영주 작가(모델)와의 만남을 주선했다.
고양시는 '제10회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기념으로 '프리즘 XYZ: 일하는 사이'를 운영하고 있다. '일'이라는 동일한 주제에 대해 XYZ 세대가 서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야기하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연령대별로 '일'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도서를 선정해 저자와 독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윤영주 작가는 칠십이란 나이에 모델 워킹을 배우기 시작했다. MBN의 '오래살고볼일-어쩌다 모델'에 출연해 50대, 60대 시니어 모델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보그', '엘르', '마리끌레르' 등의 패션지에 인터뷰 및 화보가 실리며 시니어 모델로서의 활발한 커리어를 이어 오고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 '칠십에 걷기 시작했습니다'를 펴내 주목을 받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나이 듦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책을 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노년층의 일과 꿈, 인생에 대한 사유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노년층을 중심으로 하지만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삼송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친명 핵심도 '돈봉투' 연루?…與 "대장동 '그분' 의심 합리적"
- [D-시사만평] 윤석열·국민의힘 지지율 동반 추락중…민주당도 같이 추락中 다행?
- 전광훈·이정근 핵폭탄, 두 개의 광기를 넘어
- 송영길, '돈봉투 살포' 알았나…이정근 "래구가 돈 많이 썼냐고 묻더라"
- "카드를 女가슴골과 엉덩이에 긁더니…" 농협조합장 논란 영상
- 한동훈 "유죄판결 계속될 이재명…'판사 겁박'은 중형 받겠단 자해행위"
- 최민희, 급기야 정치적 공개 '살인예고'?…"비명계 움직이면 죽이겠다"
- 군, 북한 쓰레기풍선 살포에 "인내심 시험 말라"
- 헤어질 결심?…뉴진스, 민희진 부르고 팀명 ‘버릴’ 의지 표명하고 [D:이슈]
- "따뜻한 마음으로" 눈물 삼킨 지바롯데, 사사키 MLB 도전 지원…팬들도 박수로 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