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다 이시영! 비키니와 함께 하는 하와이 라이프
2023. 4. 18. 13:14
하와이에 비키니만 가져가는 굳은 심지.
「 비키니 밖에 안가져 갔다고? 」
최근 하와이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는 이시영. 그녀는 레드, 그린 컬러의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해변에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하와이의 에메랄드 빛 바다와 푸른 하늘도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지만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그녀의 탄탄한 몸매. 거기다 ‘난 하와이에 비키니밖에 가져오지 않았다고’라며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까지 갖춰 ‘멋짐’이란게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었다. 서핑보드 위에 누워있을 뿐인데 자기 주장 확실히 하는 애플힙을 지니고, 나뭇꾼 같은 팔근육과 복근을 지녔는데 당당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을는지?
「 익스트림 스포츠까지 섭렵 」
얼마 전 〈스위트홈 2〉 촬영을 앞두고 굵은 팔, 성난 등근육을 지닌 몸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그녀. 촬영을 마친 후 근육은 다시 줄어들었지만 근력만은 여전한 듯 하다. 하와이의 하이킹 코스이자 절벽처럼 생긴 라니카이필박스의 구조물에 두손으로 매달려 아찔한 모습을 연출한 것. 철봉에 매달리는 것도 힘든데 절벽에 매달려 두 다리까지 들어올린 채 웃고 있다니. 그녀의 운동능력이 대체 어디까지인지 궁금해진다.
「 먹어도 사라지지 않는 복근 」
지금은 하와이에서 마카다미아 팬케이크같은 맛집을 다니며 ‘먹고 싶은 음식을 다 먹어 복근이 없어졌다’며 너스레를 떨고 있지만 사실 그녀는 체중 56.9kg, 체지방률 8.9%대인 몸의 소유자다.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로 체지방 한자리 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몸을 만들때는 일어나자 마자프로틴을 먹고, 자기 전에 또 한잔 마신다고 전했다. 단, 다이어트 할 때는 자기 전에 마시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 두부나 소고기, 계란, 닭가슴살 등 자연 단백질을 섭취하려 한다고 귀뜸했다.
「 최근 그녀가 즐기는 운동은 하이킹 」
이시영과 일반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여행을 가서도 한국에서의 루틴과 다름없이 산에 오른다는 점이 아닐까? 탱크탑에 선글래스, 배낭 하나 딱 매고 새벽 등산을 다녀온 그녀는 하와이 현지인들도 결국 가장 좋은 건 하이킹이라고 했는데, 자신도 그렇다며 전세계를 하이킹하고 싶다는 새로운 다짐을 드러냈다. 물론 그녀가 가장 애정하는 운동이 등산인 것은 변하지 않았다. 지금은 전문 산악인의 포스를 풍기는 그녀도 사실은 다이어트 때문에 산에 오르기 시작했다고. 다이어트엔 유산소가 필요한데 평지를 뛰는 것보다 오르막길을 빨리 걷는 게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에 등산을 선택했다는 게 이시영의 말이다. 그녀가 자주 오르는 산은 청계산, 불암산 등 다양하며 올해 초에는 20kg 체중을 지닌 아들을 등에 업고 제주도 한라산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있다면 이시영처럼 등산같은 운동으로 시작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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