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목협회, 내달 9~11일 창립 60주년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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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0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한국원목협회(이사장 김영림 목사·사진)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기념 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방역으로 그동안 병원 원목들의 사역이 중단되거나 제한됐다"며 "환우들을 영적으로 돌보는 원목들의 역할이 중요한 가운데 병원 선교 활성화를 위한 교계의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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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0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한국원목협회(이사장 김영림 목사·사진)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기념 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는 ‘은혜로 걸어온 60년, 비전으로 달려갈 미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열리는 총회에서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이 설교하고 박명수 서울신학대 명예교수가 ‘한국교회사에 있어서 병원 선교의 실제’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협회에는 전국의 기독병원, 국공립병원, 대학병원, 사립종합병원, 요양병원 등 400개 병원, 700여명 회원이 소속돼 있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방역으로 그동안 병원 원목들의 사역이 중단되거나 제한됐다”며 “환우들을 영적으로 돌보는 원목들의 역할이 중요한 가운데 병원 선교 활성화를 위한 교계의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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