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합작 오디션 ‘더 아이돌 밴드’ 우승팀 Hi-Fi Un!corn, 본격 데뷔 시동…공식 로고·공개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아이돌 밴드’ 우승팀 Hi-Fi Un!corn(하이파이 유니콘)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데뷔에 시동을 걸었다.

SBS M, SBS FiL 서바이벌 프로그램 ‘THE IDOL BAND : BOY’S BATTLE’(더 아이돌 밴드 : 보이즈 배틀, 이하 ‘더 아이돌 밴드’)에서 우승한 5인조 밴드 Hi-Fi Un!corn이 오는 초여름 데뷔를 앞두고 공식 로고와 SNS를 공개했다.

공개된 오피셜 로고에는 그룹명처럼 퀄리티 높은 음악을 전달해 시대의 유니콘이 되겠다는 마음이 담겨 있다. Hi-Fi Un!corn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파이널 경연에서 팀에 우승을 안겨준 곡인 ‘도레미파솔’을 노래하는 짤막한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그룹 활동을 나섰다. 또 이들은 데뷔전부터 스킨케어 제품의 캠페인 모델로 발탁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Hi-Fi Un!corn이 최종 우승을 거머쥔 ‘더 아이돌 밴드’는 일본 지상파 방송국 TBS와 FNC 엔터테인먼트가 기획, SBS 미디어넷이 제작을 맡은 한일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데뷔를 앞둔 Hi-Fi Un!corn은 엄태민(보컬, 기타), 후쿠시마 슈토(보컬), 김현율(기타), 손기윤(베이스), 허민(드럼)으로 구성됐다.

Hi-Fi Un!corn이 앞으로 어떤 음악을 통해 글로벌 아이돌 밴드를 이끌 주역으로 활약할 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