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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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갈등을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 '2023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막이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다음달 12~17일까지 국민참여 캠페인 제안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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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예선, 6월 1일 한동대서 치러져
전국대회 9월 7일 열려
대학생들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갈등을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 '2023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막이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다음달 12~17일까지 국민참여 캠페인 제안 접수를 받는다.
이어 업계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 심사를 거쳐 6개 지역대회에 진출할 11~15개팀을 선정한다.
지역대회 최우수상·우수상 수상팀 12개팀이 전국대회에 진출한다.
대구·경북 지역예선은 6월 1일 포항 한동대에서 열린다.
주제는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올바른 시민문화 정착 프로젝트'로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문화 정착 국민참여 캠페인 △실천하는 재활용 문화 활성화 국민참여 캠페인 △올바른 소셜미디어(SNS) 사용문화 정착 국민참여 캠페인 등 3개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제안하면 된다.
제출 규격은 아이디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제작물을 포함해 파워포인트 30장 이내로 구성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학생 등 다양한 시각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영문 접수도 받는다.
대상 1개팀에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트로피·상금 500만원, 금상 2개팀에겐 상장·트로피·상금 각 200만원이 주어진다.
은상 4개팀과 동상 5개팀에겐 상장·트로피·상금 각각 150만원, 1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국내 주요 광고회사 인턴십, 업계 전문가 온라인 멘토링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2023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하진홍 대구·경북집행위원장(대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은 "이번 대회는 광고·홍보 전공 대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산·학 연계를 통한 우수 인재를 발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Z세대 대학생들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가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린 지난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831편(총 133개 대학, 3242명)이 접수되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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