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오·폐수 배출업체 순찰점검 강화… TF팀 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하천 수질 환경보전을 위해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오수와 폐수 관리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폐수 무단 배출 여부를 조사하는 불시 점검을 확대하고 소방수로 인한 오염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기동대책반을 운영하겠다"며 "수질관리 강화 대책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지역 내 업체에는 협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하천 수질 환경보전을 위해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오수와 폐수 관리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속적인 관리 점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환경감시원과 함께 하천 순찰 활동을 확대한다.
또 사전 통지 없이 불시에 배출 사업장을 점검하고,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는 관리 감독 강화를 위해 앞으로 지역 내 659개의 배출시설에 대해 통합지도·점검과 방류수 수질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 내 골프장에 대한 농약 잔류량 조사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폐수 무단 배출 여부를 조사하는 불시 점검을 확대하고 소방수로 인한 오염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기동대책반을 운영하겠다”며 “수질관리 강화 대책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지역 내 업체에는 협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용인특례시, '청년월세 특별지원사업' 신청…연 최대 240만원 지원
- 용인특례시, 수돗물 못 먹는 13곳에 상수도 공급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역북동 14년된 '첫다리교' 현장 출동
- 용인특례시, 야영장 20곳 오수처리 실태 점검
- 용인특례시, 한성어린이공원 업그레이드…원형그네 설치 등
- "국민께 꼭 알려야"…'이재명 사법리스크' 공세 수위 높이는 국민의힘
- '선거법 위반 1심 징역형' 이재명, 언제쯤 형 확정될까? [법조계에 물어보니 558]
- '단일대오' 절실한데…'당원 게시판' 두고 분란 일으키는 국민의힘 일각
- 헤어질 결심?…뉴진스, 민희진 부르고 팀명 ‘버릴’ 의지 표명하고 [D:이슈]
- 국제용으로 거듭난 김도영…야구대표팀 유일한 수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