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팡질팡' 음바페, 8살 연상 트랜스젠더 연인과 결별...벨기에 모델과 새 인연

김동환 기자 2023. 4. 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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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미래에 대해 '갈팡질팡' 행보를 보이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가 새로운 인연을 만났다.

스페인 '마르카'보도에 따르면 음바페는 벨기에 출신 모델인 스테파니 로즈 베르트람과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르트람은 지난 카타르월드컵 당시 부터 음바페를 응원했고, 소셜미디어를 통한 메시지를 교환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음바페는 라우와의 소셜미디어 '팔로우' 관계 역시 단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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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자신의 미래에 대해 '갈팡질팡' 행보를 보이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가 새로운 인연을 만났다.


스페인 '마르카'보도에 따르면 음바페는 벨기에 출신 모델인 스테파니 로즈 베르트람과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 둘의 관계는 한 패션 디자이너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확인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베르트람은 지난 카타르월드컵 당시 부터 음바페를 응원했고, 소셜미디어를 통한 메시지를 교환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결국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


앞서 음바페는 '플레이보이' 표지를 장식한 1호 트렌스젠더 모델로 유명한 이네스 라우와 교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8살 연상임에도 불구하고 칸 국제영화제 등 공개 행사에 함께 참가하고, 요트 데이트를 즐기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카타르월드컵을 이후 시점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는 라우와의 소셜미디어 '팔로우' 관계 역시 단절했다. 


한편 음바페는 올 여름 파리생제르맹과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개인 초상권 등에 대한 문제로 구단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이 꾸준히 나왔다.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잔류를 암시했지만 이적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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