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프로젝트G’ 개발자 영상 통해 현황과 콘텐츠 공유

성기훈 2023. 4. 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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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엔씨)가 모바일⋅PC 플랫폼 신작 '프로젝트G'의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Comment Come & Go(CCG)'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젝트G를 개발하고 있는 조규형 리드 디자이너, 강성필 애니메이터, 조은비 서버 개발자 등 세 명의 담당자가 CCG 영상에 등장해 게임을 소개하고 이용자가 남긴 다양한 댓글에 직접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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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G’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엔씨)가 모바일⋅PC 플랫폼 신작 ‘프로젝트G’의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Comment Come & Go(CCG)’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젝트G를 개발하고 있는 조규형 리드 디자이너, 강성필 애니메이터, 조은비 서버 개발자 등 세 명의 담당자가 CCG 영상에 등장해 게임을 소개하고 이용자가 남긴 다양한 댓글에 직접 답변했다.

프로젝트G는 엔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실시간 전략 게임(RTS) 장르의 신규 지식재산권(IP)이다. 한정된 자원을 모아 성장하며 길드 간 영토 전쟁 속에서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종족과 캐릭터, 근거리·원거리 유닛을 활용한 전투 방식, 오브젝트 점령과 영토 경쟁 과정에서 활용되는 '드래곤'과 '전략병기', 개인 간 전투에서 대규모 집단으로 확장되는 전쟁 등이 특징이다.

조 디자이너는 “기본적인 플레이 진행, 성장 요소는 전통적인 시뮬레이션 게임을 따르지만, 핵심 플레이 요소인 ‘전쟁’은 유닛 단위로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는 RTS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애니메이터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플레이하고 더 큰 규모의 집단 전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성있는 종족과 전략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환경 요소와 다양한 유닛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프로젝트G만의 매력도 설명했다.

프로젝트G는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고품질 그래픽을 구현하고 있다. 조 서버 개발자는 “높은 퀄리티의 캐릭터와 스킬 모션 등을 모바일⋅PC 플랫폼 모두에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대규모 전투와 이용자의 조작에 높은 반응성을 제공하는 것을 중심에 두고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씨는 오픈형 R&D 개발 문화 ‘엔씽(NCing)’을 통해 개발 중인 신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이용자의 피드백을 개발에 적용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엔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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