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전북대 ‘평생학습 아카데미’ 개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이 지난 17일 고창캠퍼스에서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평생학습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18일 군에 따르면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운영해 평생학습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고창군이 지난 17일 고창캠퍼스에서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평생학습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18일 군에 따르면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운영해 평생학습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지역 특화과정(건설기계운전(굴착기, 지게차)자격과정, 조경수 재배 관리 기초 과정), 직업능력 과정(꽃차 소믈리에, 업사이클링 지도사, 커피 바리스타 2급, 비누꽃 공예지도사, 우쿨렐레(2급)) 등이 개설됐다.
또 인문교양과정(영화로 함께하는 문학사유, 오페라&뮤지컬 무대음악살롱, 시·수필 문장가 과정)을 새롭게 개설했고, 문화예술·인생재설계 분야(민화배우기, 에코테라피DIY, 드론 영상 촬영 PD되기) 등 총 17개 과정 260여명의 군민이 참여해 배움을 실천하게 된다.
군은 평생학습도시로써 마을단위 평생학습 환경 조성,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 등을 강화하고 있다.
또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학습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면서 군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평생학습 사업들이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심덕섭 군수는 “평생학습 아카데미 뿐 아니라 평생학습동아리지원, 마을평생학습공동체 조성, 성인문해교육 사업 등을 강화하며 최적의 평생학습 인프라와 앞서가는 정책을 기반으로 학습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은 괴물?…"자식 전지훈련도 못 가게하고" - 아시아경제
- "일본 카페서 핸드폰 충전하면 잡혀갑니다" - 아시아경제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과일 아직도 비싼데…올 겨울 이 과일 먹어야 하는 이유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