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돗물 못 먹는 13곳에 상수도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상수도 미급수지역의 안정적 식수 공급을 위해 총길이 4.4km의 상수관로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하수 고갈로 인한 급수난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사용하도록 상수관로를 설치한다"며 "앞으로도 미급수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수관로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상수도 미급수지역의 안정적 식수 공급을 위해 총길이 4.4km의 상수관로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상수관로가 설치되는 곳은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제일리·남곡리를 비롯해 백암면 박곡리, 모현읍 갈담리·매산리, 원삼면 두창리‧사암리‧죽능리, 남사읍 전궁리, 이동읍 천리, 포곡읍 유운리, 기흥구 하갈동 등 13곳이다.
이번 공사로 95가구에 수돗물이 보급된다. 이곳은 대부분 농촌이거나 도농 경계에 있어 주민들이 마을상수도와 지하수를 식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등 불편이 따랐다.
시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22억여원을 들여 오는 12월 말까지 배수관로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하수 고갈로 인한 급수난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사용하도록 상수관로를 설치한다”며 “앞으로도 미급수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수관로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역북동 14년된 '첫다리교' 현장 출동
- 용인특례시, 야영장 20곳 오수처리 실태 점검
- 용인특례시, 한성어린이공원 업그레이드…원형그네 설치 등
- 용인특례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주 1회 오픈
- 용인특례시,‘공동주택 층간소음’해결 시범사업 시행
- '이재명 흔들리는 지금이 기회'…한동훈, '민생' 행보로 대권주자 면모 부각
- 이재명 '경기도 법카 유용' 혐의 5번째 기소…"1억653만원 사적 사용"
- "국민께 꼭 알려야"…'이재명 사법리스크' 공세 수위 높이는 국민의힘
- ‘정년이’ 흥행 이어받을까…주지훈·정유미가 말아주는 로코 ‘사외다’ [D:현장]
- 국제용으로 거듭난 김도영…야구대표팀 유일한 수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