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베트남 수출 테스트베드 참여기업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베트남 진출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베트남 수출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18일 IPA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사업은 쇼피, 라자다 등 베트남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선정기업의 신규시장 개척을 지원하며 대상 품목은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가공식품, 유아용품, 화장품 등 택배 발송 가능한 품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베트남 진출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베트남 수출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18일 IPA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사업은 쇼피, 라자다 등 베트남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선정기업의 신규시장 개척을 지원하며 대상 품목은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가공식품, 유아용품, 화장품 등 택배 발송 가능한 품목이다.
올해는 총 2000만원의 예산으로 신규 선정기업 3개사와 기존 참여기업에 현지 인·허가, 플랫폼 입점, 홍보·마케팅 등 소요되는 비용을 기업당 최대 2000 달러(약 260만원)까지 지원하며 선정되는 기업의 운송, 보관 등 물류비용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지원신청서와 상품설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IPA 베트남사무소와 현지 수입기업의 상품성 심사를 거쳐 상반기 중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선정기업은 시장성 검증을 위한 테스트 제품을 IPA가 지정한 수도권 소재 물류센터를 통해 베트남 현지 수입업체로 발송하게 되며 이후 발생하는 해상운송 등의 비용은 IPA에서 전액 지원한다.
IPA 김종길 운영부문부사장은 “이번 사업이 해외시장 진출을 고민하는 기업에게 신규시장 개척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수출기업의 든든한 도우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