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IS] 장성규, 라디오 하차 앞두고 지각..“괜찮아” vs “민폐다”
김지혜 2023. 4. 18. 10:31
방송인 장성규가 라디오에서 하차를 앞두고 지각한 것을 놓고 청취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오프닝에 장성규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예정대로라면 오전 7시부터 진행되어야 할 라디오가 장성규의 지각으로 5분 지연됐다. 오프닝 멘트는 ‘굿모닝FM’ 앞시간에 방송된 프로그램 진행자 안주희 아나운서가 대타로 진행했다.
이후 등장한 장성규는 “오는 와중에 큰 사고가 있었고, 차가 밀려서 늦었다”며 “민폐 끼쳐서 죄송하다. 너그럽게 양해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불편한 마음을 느끼신 분들에게 죄송하다. 부끄럽다”고 사과를 전했다.
장성규의 지각을 두고 청취자들 사이에선 “그럴 수 있다” 와 “민폐다”라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앞서 장성규는 2019년 ‘굿모닝FM’을 맡으면서 “지각을 한 번도 하지 않아 보자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랬던 장성규가 라디오 하차를 앞두고 지각하자, 이런저런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한편 장성규는 3년 7개월 동안 ‘굿모닝FM’을 진행했으며 오는 21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강인, 현지 평점도 ‘만점’…골 없이도 눈부셨던 존재감
- [오피셜] ‘인도네시아 개최권 박탈’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서 개최
- 백종원 “예산시장에 20~30억 썼다..‘주변 다 죽어!’ 소리를 왜 들어야 하나” 토로 [종합]
- 권재영PD “임영웅 출연료? 1억, 2억도 아깝지 않다”
- “악마 같은 변태”…샘 스미스, 선정적 퍼포먼스 뭇매
- 손흥민 어쩌나…11년 만에 UEFA 주관 대회 못 뛸라
- [왓IS] ‘복면가왕’, 왜 이러나..‘음주운전’ 호란 이어 이번엔 ‘남중국해’ 차오루 섭외
- [IS포커스] 탈 많았던 시기 끝? YG, 블랙핑크 발판 삼아 반등할까
- 리그 무승·최하위 수원 삼성, 이병근 감독 경질
- 최하위 추락 KIA, 선수도 지도자도 여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