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루메드, 글로벌 전기차 기업과 이차전지 교체형 배터리 본계약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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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가 강세다.
글로벌 전기차 1위 기업 BYD와 전기이륜차 및 이차전지 배터리 관련 본계약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셀루메드는 지난해 12월 BYD와 전기이륜차, 교체형 이차전지, 배터리 저장 시스템에 대한 업무협약(MOU) 및 기밀유지협약(NDA)을 체결한 바 있다.
셀루메드는 지난해 말 BYD로부터 전기이륜차 '네르바'를 반입해 자체 개발 중인 모델 '케이맥스'와 함께 세부적인 성능 검증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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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가 강세다. 글로벌 전기차 1위 기업 BYD와 전기이륜차 및 이차전지 배터리 관련 본계약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셀루메드는 전 거래일대비 11.57% 오른 6270원에 거래중이다.
셀루메드는 지난해 12월 BYD와 전기이륜차, 교체형 이차전지, 배터리 저장 시스템에 대한 업무협약(MOU) 및 기밀유지협약(NDA)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MOU·NDA를 통해 교체형 이차전지와 관련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며, 이후 본계약 세부조건에 대한 조율과 협력사항을 구체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셀루메드는 지난해 말 BYD로부터 전기이륜차 '네르바'를 반입해 자체 개발 중인 모델 '케이맥스'와 함께 세부적인 성능 검증을 진행해오고 있다.
셀루메드는 최근 이차전지 신사업을 위해 초기 투자금 50억원을 확보하는 데도 성공했다. 셀루메드는 투자금을 ▲인허가 ▲원부자재 비용 ▲교체형 배터피 플랫폼 구축 등 이차전지 사업 본격화를 위한 초기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친환경 전동화 추세로 글로벌 전기이륜차 시장은 2027년 1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2021년 기준 국내 전기이륜차 시장 규모는 약 532억원으로 2019년 255억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정부의 전기이륜차 전환 정책도 가속화되고 있어 전기이륜차 시장 확대에 따른 셀루메드의 수혜가 기대된다. 환경부는 올해 전기이륜차 4만대 보급을 목표로 보조금 예산을 지난해 대비 789% 늘린 320억원으로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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