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현역 최고령 정대영, 3억원에 GS칼텍스 복귀
안희수 2023. 4. 18. 10:22
여자 프로배구 최고령 선수 정대영(42)이 친정팀 GS칼텍스 유니폼을 입는다.
GS칼텍스 배구단은 18일 오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미들 블로커(센터) 정대영과 계약 기간 1년, 보수 총액 3억원(연봉 2억 5000만원·옵션 5000만원)에 계약했다"라고 전했다. 구단은 "센터 보강이 최우선 과제였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준비로 여전히 후배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베테랑 정대영 영입에 성공하며 젊은 선수들의 성장 교두보를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라고 밝혔다.
정대영은 리그 대표 센터다. 2022~23시즌 정규리그 블로킹 3위(세트당 0.769개)를 기록했고, 한국도로공사의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견인했다. 정대영은 전성기였던 2007~08, 2013~14시즌 GS칼텍스에서 뛰며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친정팀 복귀다.
정대영은 “GS칼텍스는 나에게 가족과도 같은 팀이다. 복귀해 너무 행복하고, 좋은 조건으로 배구를 계속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2023~24시즌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다시 GS칼텍스에 돌아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아직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는 정대영 선수가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기량적인 면은 물론 코트 안팎에서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만한 선수이고, 베테랑으로의 경험은 팀 자체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비시즌 기간 같이 잘 준비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안희수 기자
GS칼텍스 배구단은 18일 오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미들 블로커(센터) 정대영과 계약 기간 1년, 보수 총액 3억원(연봉 2억 5000만원·옵션 5000만원)에 계약했다"라고 전했다. 구단은 "센터 보강이 최우선 과제였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준비로 여전히 후배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베테랑 정대영 영입에 성공하며 젊은 선수들의 성장 교두보를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라고 밝혔다.
정대영은 리그 대표 센터다. 2022~23시즌 정규리그 블로킹 3위(세트당 0.769개)를 기록했고, 한국도로공사의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견인했다. 정대영은 전성기였던 2007~08, 2013~14시즌 GS칼텍스에서 뛰며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친정팀 복귀다.
정대영은 “GS칼텍스는 나에게 가족과도 같은 팀이다. 복귀해 너무 행복하고, 좋은 조건으로 배구를 계속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2023~24시즌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다시 GS칼텍스에 돌아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아직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는 정대영 선수가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기량적인 면은 물론 코트 안팎에서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만한 선수이고, 베테랑으로의 경험은 팀 자체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비시즌 기간 같이 잘 준비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안희수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강인, 현지 평점도 ‘만점’…골 없이도 눈부셨던 존재감
- [오피셜] ‘인도네시아 개최권 박탈’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서 개최
- 백종원 “예산시장에 20~30억 썼다..‘주변 다 죽어!’ 소리를 왜 들어야 하나” 토로 [종합]
- 권재영PD “임영웅 출연료? 1억, 2억도 아깝지 않다”
- “악마 같은 변태”…샘 스미스, 선정적 퍼포먼스 뭇매
- 손흥민 어쩌나…11년 만에 UEFA 주관 대회 못 뛸라
- [왓IS] ‘복면가왕’, 왜 이러나..‘음주운전’ 호란 이어 이번엔 ‘남중국해’ 차오루 섭외
- [IS포커스] 탈 많았던 시기 끝? YG, 블랙핑크 발판 삼아 반등할까
- 리그 무승·최하위 수원 삼성, 이병근 감독 경질
- 최하위 추락 KIA, 선수도 지도자도 여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