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공간 꾸며요” 틈새 면적 갖춘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 분양

최봉석 2023. 4. 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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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간 변화를 줄 수 있는 이른바 '틈새 면적'이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지는 아파트 평면은 소형(59㎡), 중형(84㎡), 대형(114㎡) 등으로 단순 구분됐다면 이제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틈새 면적(49~75㎡) 평면도를 원하는 것이다.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8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5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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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면적 63~84㎡, 총 542가구 중 176가구 일반 분양
- 광주 대치동 봉선동 위치, 도시재생 사업 호재… 18일 당첨자 발표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 조감도]

다양한 공간 변화를 줄 수 있는 이른바 '틈새 면적'이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지는 아파트 평면은 소형(59㎡), 중형(84㎡), 대형(114㎡) 등으로 단순 구분됐다면 이제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틈새 면적(49~75㎡) 평면도를 원하는 것이다.

틈새 면적이 주목받는 이유는 인구 변화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평균 가구당 인구 수는 지난 2017년 2.5명에서 2021년 2.3명으로 줄었다. 1인 가구 비율은 2000년 15%에서 2021년 33.4%로 두 배 이상 늘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재택 근무가 늘어나면서, 서비스 공간이나 특화 설계로 나만의 공간 등의 공간 변화를 원하는 수요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해지고, 가족 구성원은 점점 감소하면서 기존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세분화된 주택형이 각광받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DL건설이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장미구역 주택재건축)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이 틈새 면적을 갖춘 단지로 눈길을 끈다.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8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5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7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63㎡는 112가구다.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는 광주 교육의 1번지인 봉선동에 위치한다. 봉선동은 다양한 학원들이 밀집해 있어 광주의 대치동으로도 불리는 곳이다. 단지는 봉선동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도보권에 제석초가 위치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주월중·봉선중·서광중·수피아여중 등 중학교도 인접해 있다.

높은 미래 가치도 장점이다. 이 아파트는 약 21만㎡(부지 면적), 사업비 879억원이 투입된 도시재생 사업지구 백운광장(2023년 예정)이 가깝다. 이곳에는 광주 최초의 공중보행로와 스트리트 푸드존·스마트 주차장·마을역사박물관·수변 공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 이 일대에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2026년 개통 예정) 백운광장역과 봉선역도 들어설 예정에 있다.

가구 내부는 대부분이 남향 위주로 배치(일부 가구 제외)돼 채광이 우수하며, 판상형 3~4BAY와 2면 개방 탑상형 구조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는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구당 주차대수 1.3대를 확보했으며,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하여 풍부한 조경도 곳곳에서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매력적인 커뮤니티 공간도 계획돼 있다. 실내놀이터·프리미엄 독서실·라운지카페·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 등의 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단지내 웨더스테이션·에어커튼 등이 제공되며, 세대내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주방 터치수전·온도 조절 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 C2 HOUSE가 광주에서 최초로 적용된다. C2 HOUSE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돼 고객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구조 변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는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7.3대 1(전용면적 84㎡A 기준)의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했다. 주택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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