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스미스, 선정적 퍼포먼스에 비난…"사탄이 들렸다"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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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샘 스미스가 난해한 공연으로 비난을 샀다.
유명 인플루언서 올리 런던은 "어젯밤 샘 스미스는 아이들이 관객석에 있는 동안 성적인 언급, 페티쉬 장비, 스트립 티즈, 그로테스크한 성행위 모방으로 가득한 사탄 쇼를 무대에서 공연했다"라며 "이게 아이들에게 적절한 것인가"라고 비난하는 글을 트위터를 통해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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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샘 스미스가 난해한 공연으로 비난을 샀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는 샘 스미스가 '글로리아 더 투어'(Gloria the Tour)에서 선정적인 무대 의상과 퍼포먼스로 대중의 질타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명 인플루언서 올리 런던은 "어젯밤 샘 스미스는 아이들이 관객석에 있는 동안 성적인 언급, 페티쉬 장비, 스트립 티즈, 그로테스크한 성행위 모방으로 가득한 사탄 쇼를 무대에서 공연했다"라며 "이게 아이들에게 적절한 것인가"라고 비난하는 글을 트위터를 통해 게재했다.
또 다른 비평가는 자신의 SNS에 "샘 스미스는 악마 같은 변태"라고 비난글을 게재했다. 보수적인 성향의 일부 정치인들은 "사악하다, 사탄이 들렸다"라며 샘스미스를 저격했다.
반면 샘스미스에 대해 "만약 샘 스미스가 성 소수자가 아니고 날씬했다면 이렇게까지 조롱당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그를 옹호하는 의견도 함께 하고 있다.
앞서 샘 스미스는 2019년 '젠더 논바이너리' 커밍아웃을 했다.
사진= 샘 스미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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