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도선 11개 사업장 안전관리 현장점검

오명근 2023. 4. 18.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도내 11개 유·도선 사업장, 선박 86척을 대상으로 '2023년 내수면 유·도선 도-시·군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이번 가평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도내 11개 유·도선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선박 및 선착장의 안전성 △인명구조 장비 비치 적정성 △사업장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도내 11개 유·도선 사업장, 선박 86척을 대상으로 ‘2023년 내수면 유·도선 도-시·군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제공

이에 따라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과 최병길 가평군 부구순는 오는 19일 가평군 북한강 일원에서 행락철 유·도선 이용객 증가 추세에 맞춰 직접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가평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도내 11개 유·도선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선박 및 선착장의 안전성 △인명구조 장비 비치 적정성 △사업장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11개 유·도선 사업장은 가평군 자나라인·청평페리·HJ레저개발·(주)남이섬, 평택시 평택호레저타운, 파주시 (주)디엠제트관광, 안성시 강건너빼리, 의왕시 백운보트장, 여주시 여주시청·신륵황포돛단배, 연천군 위너스보트장이다.


점검 시 적발된 안전관리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도·시군 담당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시정이 완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유·도선과 같은 다중 이용 선박은 수상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행락철을 맞아 도민들이 안심하고 유·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관리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