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유니버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노경조 2023. 4. 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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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갤러리에 선보인 '래미안 유니버스(Raemian Universe)'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18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유니버스는 iF 디자인 어워드 인테리어 건축 분야 수상작에 선정됐다.

김명석 삼성물산 건설부문 주택본부장(부사장)은 "래미안 디자인이 국제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상품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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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iF 디자인 어워드 14번째 수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갤러리에 선보인 '래미안 유니버스(Raemian Universe)'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 '래미안 유니버스' 모습. / 사진제공=삼성물산

18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유니버스는 iF 디자인 어워드 인테리어 건축 분야 수상작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삼성물산은 역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14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RED DOT),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20여개국, 133명의 심사위원단이 56개국, 1만여개 출품작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가린다.

래미안 유니버스는 지난해 9월 리뉴얼한 래미안갤러리의 5층 공간으로, 영상관과 주거체험관, 라운지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 공간은 래미안이 생각하는 주거 본연의 가치와 미래 주거에 대한 비전을 보여준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와 이희진 쏘노리 대표가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다채로운 색상과 개성 있는 마감재를 사용해 독특한 주거 공간을 구현했다.

삼성물산의 주거문화관인 래미안갤러리에는 래미안 유니버스뿐만 아니라 래미안 RAI 라이프관, 래미안 얼스피릿(earthpirit), 네이처 갤러리 등이 있다. 다양한 연령층이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연간 시즌 전시회, 주말 아카데미 개최 등 고객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김명석 삼성물산 건설부문 주택본부장(부사장)은 "래미안 디자인이 국제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상품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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