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종합건설㈜,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 견본주택 문전성시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 견본주택 내부 이미지, 제공: 디에스종합건설㈜]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 견본주택에는 주말을 포함한 3일간 약 1만명의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실제로 유니트 관람하기 위한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는가 하면, 상담석 앞으로는 견본주택 내부를 둘러보고 청약조건 등 구체적인 설명을 듣기 위한 대기자들이 붐비며 단지에 대한 높은 관심를 실감케 했다.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17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1층, 16개 동, 전용면적 84~106㎡, 총 1,12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견본주택 방문객 A씨는 “에코델타시티 중심 생활권에 들어서는데다 분양가도 합리적이라 관심이 간다”며 “특히 아이 나이가 어리다 보니 단지 주변으로 다수의 학교가 위치한 점이 마음에 들어 청약을 넣어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단지는 반경 500m 도보 통학 거리 내 유치원 2곳, 초등학교 2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360도 에듀 파노라마 입지가 돋보인다. 단지 바로 곁에 중앙공원(예정)이 위치하고 평강천도 가까워 자연친화적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통도 우수하다. 김해국제공항이 가깝고 부전~마산 복선전철(예정), 하단~녹산선(예정), 강서선(계획), 엄궁대교(예정), 서부산IC, 명지IC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에코델타시티 내 업무시설은 물론 명지국제업무도시, 부산신항배후국제산업 물류도시일반산업단지, 녹산국가산업단지, 화전일반 산업단지,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 등이 가까워 편리한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직주근접 실현도 가능하다.

‘대성베르힐’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에 대해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견본주택 방문객 B씨는 “집을 볼 때 채광과 통풍을 중요하게 보는데, 전 세대 4~5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며 “현관창고(펜트리), 주방펜트리,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한 점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조경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물소리광장과 같은 수경시설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잔디광장, 커뮤니티광장 등이 함께 조성돼 산책과 휴식,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침입 방지 시스템과 단지 곳곳 마련한 200만화소 CCTV 등을 통해 안전한 단지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 G·X룸, 골프연습장과 아이가 있는 가정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휴게공간인 선큰광장, 대용량 빨래 및 건조를 한 곳에서 해결 가능한 세탁실(공간 제공)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무인택배함 등 생활편의 시스템은 물론, 사물인터넷(IoT)과 원패스 시스템, 차량 위치인식 시스템 및 주차유도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 빗물 재활용 등 친환경 그린시스템을 통해 관리비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데다, 미래가치 높은 에코델타시티에 들어서 향후 가치 상승도 기대되다 보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주택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매제한도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완화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의 청약일정은 4월 18일(화) 1순위 청약, 19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화)이며, 정당계약은 5월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부산·울산·경남 거주자,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주택수 및 과거 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 가능하며, 청약 신청자 중 같은 순위 내 경쟁 발생 시 부산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은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