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케이카, 모빌리티 산업 내 최선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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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8일 모빌리티 산업에 주목해야 할 시기라며 케이카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원재희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고차, 렌터카, 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산업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와 금리 상승, 경기 침체 및 민간 구매력 감소 등의 이유로 업황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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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8일 모빌리티 산업에 주목해야 할 시기라며 케이카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원재희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고차, 렌터카, 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산업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와 금리 상승, 경기 침체 및 민간 구매력 감소 등의 이유로 업황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국내 기준 금리 상승 제한 및 소비 심리 반등, 엔데믹 전환 등으로 이동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국내 주요 모빌리티 상장사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고차 산업은 올해 1분기 국내 중고차 판매량 회복을 기점으로 업황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업황 부진을 주도했던 금리 상승, 경기 침체로 인한 완성차수요 둔화 우려를 해소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고차 도매가는 3월부터 상승세로 전환해 2분기부터 소매가도 상승 전환할 것"이라며 "코로나19 기간에 줄었던 차량소비가 이연 수요로 중고차 시장에 돌아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원 연구원은 "렌터카 산업은 타인자본으로 렌탈자산을 매입해 수익을 내는 사업"이라며 "저금리를 통한 자본조달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렌터카 업체의 장기 수익은 ‘렌탈수익?조달금리’ 스프레드와 중고차 매각이익으로 결정된다"며 "이자비용 축소 및 스프레드 상승으로 수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
그는 "케이카는 최악의 구간을 버티고 업황 회복을 대비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최적의 시기를 마주했다"며 "중고차 시장 내 경쟁자가 줄어든 상황에서 기업형 업체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한다"고 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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