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e 종목]"현대중공업 목표주가 13만9000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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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18일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 13만9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교보증권은 1분기 현대중공업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1% 늘어난 2조7248억원, 영업이익은 54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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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18일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 13만9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교보증권은 1분기 현대중공업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1% 늘어난 2조7248억원, 영업이익은 54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2월 말 기준 조선 부문 12억6000만 달러, 해양 부문 300만 달러, 엔진·기계 부문 7억4000만 달러를 수주했다. 총 20억1000만 달러다.
여기에 지난달 VLGC 2척(2억700만달러 규모)을 추가로 수주하며 올해 수주목표(118억6000만 달러)의 18.7%를 달성했다.
안유동 교보증권 연구원은 "아직 신규 흐름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카타르 2차 LNG 물량(10척 내외)이 하반기 내 발주될 것으로 전망되고 LPG선 운임 및 선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VLGC 수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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