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다시…DB손해보험, 2022 연도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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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보험설계사(PA)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4년 만에 전체 시상식을 진행했다.
18일 DB손보는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이같은 '2022 DB손해보험 연도상 시상식'을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전체 수상자 및 임직원 900여명이 모두 참석한 통합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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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보험설계사(PA)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4년 만에 전체 시상식을 진행했다.
18일 DB손보는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이같은 ‘2022 DB손해보험 연도상 시상식’을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전체 수상자 및 임직원 900여명이 모두 참석한 통합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PA중 영업실적과 고객만족지표(유지율, 불완전판매율 등)가 우수한 연도상 수상자와 명예의 전당 회원 873명을 선발했다. 신사업부문 및 해외사업부문 수상자 75명도 함께 시상식에 참석했다.
연도상 최고의 영예인 '판매왕'은 부산사업단 최명임 PA가 수상했다. 1994년부터 꾸준히 활동하며 보유고객은 1659명이 달한 최 PA는 올해 처음 판매왕 자리에 올랐다. 1960년생으로 지난해 장기신계약건수 774건, 수입보험료는 38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DB손보는 영역별 다양한 연도상 선발기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소수 상위자의 시상이 아닌 일정 기준 이상의 실적과 고객만족지표(유지율, 불완전판매율) 등을 충족하면 선정되는 ‘챌린지상’ 93명 및 DBRT(명예의전당) 419명을 선발했다. 3~5년차 설계사에게는 지속활동 및 성장비전 제시를 위한 ‘비전클럽상’, 고객관리 서비스 우수자에게 ‘고객활동상’, 지역사회 봉사활동 우수자에게 ‘사회공헌활동상’ 등을 시상했다.
정종표 DB손보 대표는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본립도생의 믿음으로 맡은 바 업무의 기본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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