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믿음은 고난 마저도 기뻐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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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이지만 쉽사리 '아멘' 하기 어려운 구절이 있을까요.
'고난과 시련을 겪으면 기뻐하라'는 말씀에도 '아멘' 할 수 있나요.
주님은 우리를 완벽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 인생에 고난과 시련을 사용하십니다.
그래서 믿는 자는 고난조차도 기뻐하며 아멘으로 화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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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약 1:2)
“Consider it pure joy, my brothers and sisters, whenever you face trials of many kinds.”(James 1:2)
하나님 말씀이지만 쉽사리 ‘아멘’ 하기 어려운 구절이 있을까요. ‘고난과 시련을 겪으면 기뻐하라’는 말씀에도 ‘아멘’ 할 수 있나요. 암 진단이나 이혼, 교통사고, 실직과 같은 고난을 겪으면서도 기뻐할 수 있을까요.
단순히 이 구절만을 생각하면 ‘아멘’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 뒤에 상상하기 힘든 약속이 있으므로 아멘으로 답해야 합니다. 어떤 시련도 끝까지 참으면 놀라운 열매를 얻으리라 예언합니다. ‘시련을 견디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은 우리 삶의 주인이시고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놀랍게도 주님은 “너희가 완벽해지고, 완전해지고,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약1:4)라고 선언하십니다. 단순히 부자가 돼 부족한 것이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모든 면에서 완벽하고 완전해진다는 뜻입니다. 은혜와 하나님과 교제, 성결함, 사랑, 자비…. 이 선포 안에 담긴 약속은 너무나도 엄청납니다. 주님은 우리를 완벽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 인생에 고난과 시련을 사용하십니다. 그래서 믿는 자는 고난조차도 기뻐하며 아멘으로 화답할 수 있습니다.
강인구 목사(사능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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