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고전 ‘큰글자책’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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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영성의 힘을 보여주는 위대한 고전들이 '큰글자책'으로 출간된다.
내용이 검증된 영성 고전을 찾는 중장년층 독자를 위해 기존 책보다 30~40% 커진 판형으로 새롭고 읽기 편하게 책을 제작하고 있다.
생명의말씀사는 EM 바운즈의 '기도의 능력', 존 스토트의 '기독교의 기본 진리', 존 번연의 '쉽게 읽는 천로역정', 필립 켈러의 '양과 목자' 4종을 큰글자책 시리즈로 펴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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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영성의 힘을 보여주는 위대한 고전들이 ‘큰글자책’으로 출간된다. 내용이 검증된 영성 고전을 찾는 중장년층 독자를 위해 기존 책보다 30~40% 커진 판형으로 새롭고 읽기 편하게 책을 제작하고 있다.
생명의말씀사는 EM 바운즈의 ‘기도의 능력’, 존 스토트의 ‘기독교의 기본 진리’, 존 번연의 ‘쉽게 읽는 천로역정’, 필립 켈러의 ‘양과 목자’ 4종을 큰글자책 시리즈로 펴냈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뉴욕타임스에서 8년간 장기 베스트셀러를 기록했으며 세계적으로 1100만부 이상 팔린 게리 채프먼의 ‘5가지 사랑의 언어’ 역시 다음 달 큰글자책 출간을 앞두고 있다.
바운즈 목사의 ‘기도의 능력’은 1953년 설립된 생명의말씀사 창간 직후 국내 처음 번역 소개된 책으로 기도에 관한 고전 중의 고전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기도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고상한 행위다’ 등 별처럼 빛나는 경구로 가득하다.
위대한 기독교 지성이자 로잔언약을 입안한 스토트 목사의 ‘기독교의 기본 진리’ 역시 50년간 사랑받은 고전이다. 천로역정은 청교도 영성의 기초를 다룬 책이며, 켈러는 실제 양치기로 일하며 시편 23편을 해설하는 책을 집필했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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