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아내 강아지랑 자...각방은 개꿀" (동상이몽)

원민순 기자 2023. 4. 1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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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이 아내와의 각방은 개꿀이라고 밝혔다.

이날 유세윤은 MC들이 아내 디스곡을 발표한 것에 대해 궁금해 하자 원래는 아내를 위한 예쁜 사랑 노래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유세윤은 0순위에 아내가 있고 아들, 반려견 테디가 1, 2순위이고 최하위가 자신이라고 털어놨다.

유세윤은 반려견과 같이 자는 건 불편하다면서 강아지는 아내랑 자고 있다고 각방살이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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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세윤이 아내와의 각방은 개꿀이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유세윤이 스페셜MC로 출연해 결혼생활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세윤은 MC들이 아내 디스곡을 발표한 것에 대해 궁금해 하자 원래는 아내를 위한 예쁜 사랑 노래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유세윤은 뭔가 예쁜 사랑 노래는 민망해서 부끄러움을 중화시키기 위해 달달한 곡하고 힙합 디스곡을 같이 낸 것이라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유세윤 집안의 서열에 대해 물어봤다. 유세윤은 0순위에 아내가 있고 아들, 반려견 테디가 1, 2순위이고 최하위가 자신이라고 털어놨다. 김숙은 두 곡을 동시에 냈는데 디스곡만 뜬 것이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유세윤은 반려견과 같이 자는 건 불편하다면서 강아지는 아내랑 자고 있다고 각방살이를 고백했다. 원래 각방을 썼었다고. 이에 MC들은 "강아지랑 자는 게 싫은 거냐. 아니면 아내랑 자는 게 싫은 거냐"고 추궁을 했다. 유세윤은 머뭇거리다가 "각방은 개꿀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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